산사진 모두 떠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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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속리산에서부터 자주는 못다녔지만 소백산, 덕유산 가는 곳 마다 짙게 덮인 안개만 구경하고 다녔는데
뭔가를 담고 다녀온게 정말 오랜만이다.
여러가지 일로 인해 지치고 힘든 긴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산정은 벌써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네..
산오이풀은 색이 바랬고, 산정상의 새벽 찬바람은 살짝 추위를 느낄만큼 많이 차가워 졌다.
봄과 여름의 흔적을 많이 못남겨 아쉽지만 다가오는 가을에는 마음의 여유와 함께 멋진 풍경들을 기대해 본다.
2023. 8. 26 많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던 가야산 칠불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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