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진 가을 그 쓸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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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수북이 쌓인 나뭇잎 밟는 소리가 그렇게 좋더니만
이가을은 그 소리 마저도 애처롭게 들려온다.
안타까움이 잊혀지지 않겠지만 답답한 마음만은 멀어져가는 가을에 실려 보내고 싶다.
2022. 11. 6 온동네 개가 짖어대는 길을 지나 오른 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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