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진 겨울 그리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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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움츠려 들고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워 지는게 인지 상정?
겨울과 게으름은 아무래도 떨어 질 수 없는 관계인가 보다.
겨울은 왔지만 눈소식이 없으니 그 핑계로 소파와 한몸이 된지 어느새 한달....
오랜만에 반가운 눈소식 듣고 한달음에 올랐지만 휑한 풍경이 차디찬 겨울 모습 딱 그런 풍경이다.
건조한 공기 때문인지 눈쌓인 모습이 꼭 스티로폴 쌓인것 처럼 가벼워
암릉에 붙은 눈이 하나도 없네....
다음을 또 기약하며 힘든 발걸음 돌려본다.
2022. 12. 14 문장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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