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진 만물상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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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문장대에 이어 이틀 연속의 산행.......
저질 체력의 한계를 경험하고 다음부터는 하루 걸러서 하는걸로....ㅋ
운전하고 내려가는 내내 안개가 있는 곳이 없어서 산행을 그만둘까도 망설였지만
먼길 왔는데 만물상이라도 보고 오고 싶어 어두운 밤길을 나서본다.
만물상은 뒤로 보이는 동성봉(?)의 능선으로 인해 표현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혹시나 저기 보이는 첫번째 바위 봉우리 뒤에서 보면 어떨까 싶어 이리 저리 뛰어 다녀봤지만
여명과 일출은 상아덤 전망대에서 보는게 훨씬 더 나아 보인다.
블로그에 있는 예전 사진과 비교를 해보니 바로 앞에 보이는 바위가 다르게 보인다.
설마 넘어진 걸까?
2022. 10. 15 상아덤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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