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은하수와 함께 밤을 지새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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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는 바라지도 않지만,
활짝핀 철쭉과 은하수는 언제쯤 담을 수 있을까?
고향가는 길에 월출산을 가볼까 했지만,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 보다
조용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고리봉을 또 찾았다.
꽃샘 추위에 관계없이 고리봉은 꽃 개화시기가 매년 비슷해서 인지 올해도 대부분 꽃망울만 있는 상태였지만,
은하수 전문 작가님을 뵙게되어 여러 궁금증을 들을 수 있는 산행이었다.
휴일이라 이른 새벽부터 많은 등산객들로 붐빈다. 그중에서도 젊은분들의 등산 열정은 참 놀라울 따름이다.
새벽3시부터 성삼재에서 출발 만복대를 거쳐 고리봉-바래봉까지 서북능선 종주를 한단다.
나에게 종주는 30여년전에 주능선의 어설픈 종주가 다인데....ㅎ 언제나 즐거운 산행 되시길......
2022. 5. 5~6일 고리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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