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밤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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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의 주인공은 누구?
멋지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로 그대들이오!!!!!!!!!!!!
또 다시 금요일
뭔가 될것만 같은 날씨 정보와 일주일 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 배낭 한가득 싸서 짊어지고 산을 오른다.
예정은 강원도였지만, 기상 조건이 좀 더 나은 가까운 속리산 변방으로 Let's go!
그러나 세상사 계획대로 또는 마음 먹은 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냐 마는
(소소한 곳에서 만이라도 생각대로 되면 참 좋을텐데...ㅎ)
오늘은 또 아닌가 보다. 밤새 불어닥치는 먼지 바람과 건조함, 새벽녘에는 뿌연 공기까지
취미 사진 조차도 마음 먹은 대로 제대로 되는게 없는 요즘이다.
속리산 북쪽이라 광해는 좀 덜하겠지 하는 생각도 저 밤하늘에 던져버리고 온 날....
2022. 5. 28 막장봉 가는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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