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진 유월의 문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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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시간이 허락되어 가까운 문장대를 찾았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도 먼곳까지 가기가 너무나 부담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은하수 관련 장비, 비박장비 빼니 한결 걸음이 가벼웠지만,
십여년전보다 같은 등로의 등산 속도는 10분~15분이상 떨어 지고 있다.
예전 산에서 뵈었던 고령의 산사진 선배님의 조언이 이제야 귓가에 맴돈다. 젊을 수록 쉬엄 쉬엄 다니라고.....
전날 소나기도 내리고 내심 높은 운해를 기대했건만 또 휑한 풍경을 마주한다.
2022. 6. 12일 일요일 아침 문장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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