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진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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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의 봄도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진달래가 피나 했더니 어느새 양지 바른곳에는 철쭉이 피어나고 있고,
냉해가 없는 봄이라 그런지 연두빛으로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산정의 풍경이 곱디 곱다.
다음달 강원도에 있는 모처로 백패킹겸 은하수를 담기 위해 체력 증진(?) 차원에서 지나주에 이어 이번 주 도
새벽이 아닌 한 낮 등산을 연습삼아 하고 있는데, 낮 등산은 아직 적응이 좀 어렵다.
요즘 날씨가 너무나 지저분해서 인지 상쾌한 아침 사진 보기가 어려운데
이번주 비가 오면 좀 나아 지려나......
수요일이 좋을지 목요일이 좋을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잘 버텨 주기를.....
2022. 4. 23 속리산 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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