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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진 각호산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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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olsan
댓글 0건 조회 4,352회 작성일 22-07-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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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으로 굥정과 상식이 무너지는 요즘

자연의 섭리도 공정과 상식하고는 거리가 먼 날씨를 보여주고 있네.

일주일내내 낮게 흐르던 운해가 왜 주말만 되면 높이 높이 훨훨 날아 다닐까?Emotion Icon

 

장마철 산사진은 어렵다지만 집에서 뒹구는것 보다 시원한 산정에서 콧바람 쐬는게 나을까 싶어 가까운 각호산을 다녀왔다. 

벌써 1100고지에는 원추리가 피웠고, 바위틈에는 돌양지꽃, 기린초가 가득하네...

정상에 도착할때쯤부터 운무가 하늘을 덮더니만 여명이 끝나고 해가 떠오르니 서서히 걷히며 능선들을 보여준다.

 

(각호산 전망대는 공사중.....아마도 연말까지....)

 

2022. 7. 16 토요일 아침 각호산에서 민주지산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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