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진 문장대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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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소식에 혹시나 상고대와 함께 은하수를 담을 수 있을까 싶어
이른 새벽 힘들게 올랐지만......
은하수는 개뿔 상고대도 없다.
새벽녘에 불어 닥치는 강풍에 나뭇가지가 조금씩 하얗게 변할 뿐 하늘은 해가 뜨고나서 겨우 열어준다.
강풍에 휘날리는 눈가루 때문에 사진 찍기도 힘들었던 날....
2022. 2. 5 문장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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