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의 아침 >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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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면 한번쯤 산아래는 비가오고 산정은 눈이 오는 날이 있어야 하는데,

요즘 통 비, 눈소식이 없다.

공정이라고는 0.1%없는 놈이 공정! 공정! 무속인과 함께 외치는 그지같은 소식만 들리니 답답하다.

2009년 2월로 기억되는 노고단의 풍경들을 다시 재보정하면서

답답한 마음 조금이나마 달래본다.